지난 6월 전체 출국자와 순 출국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1%, 9.0%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전체 시장 성장을 상회하면서 14.4%, 24.6% 성장세를 보였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아웃바운드 회복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자연재해와 외부영향에 따른 일시적인 여행 취소는 향후 반드시 이연 수요로 발생하는 것이 여행산업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6월 일시적인 취소자와 사태 관망 중인 잠재고객은 7월 중순 이후 여행 예약 순증으로 발행할 것”이며 “엔터·레저 업종은 3분기 실적 악화와 업황 부진에 따른 우려감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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