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내달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L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을 선보인다.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1층~최고 15층 8개 동 전용 50~84㎡ 총 366가구 규모다.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특히 세종시에서 최초로 전용 50㎡를 주력평형으로 배치했다. 이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3생활권은 대전과 가까운 세종시 남측 진입 관문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다.
3-1생활권은 세종시의 아파트 프리미엄을 좌우하는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인접해 세종시는 물론 대전 및 오송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천안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1번 국도에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남세종IC를 통해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입점 예정이며,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그리고 실내체육관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도 계획돼 주거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은 학교가 인접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세종시의 알짜 입지다”며 “세종시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전용 50㎡ 등 중소형평형대를 주력화해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아파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7년말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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