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메이크업? 물오른 미모에 미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유이를 따라해 보자.
SBS '상류사회'에서 재벌 상속녀 역할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뷰티 아이콘 유이가 엘르8월호에 공개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과의 메이크업 화보가 화제다.
꿀벅지, 건강돌 의 아이콘이자 대세 아이돌이었던 유이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사뭇 진지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배우의 얼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디올과 함께 작업한 이번 메이크업 화보에서는 유이의 기존 이미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성숙하고 귀족적인 분위기로 변신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뷰티 화보에서 유이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레드립 포인트로 기존의 뻔한 가을 메이크업의 공식을 탈피했다.
가을 장미빛을 머금은 탐스러운 입술을 강조하기 위해 립 메이크업의 번짐을 최소화하고 제대로 된 컬러를 표현하도록 디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 컨실러로 입술 라인부터 정리한다.
여기에 로즈 우드 컬러가 돋보이는 립컬러를 여러 번 덧발라 광택과 컬러 모두를 잡는 것이 포인트.
이 때 피부는 최대한 매끈하고 윤기 있게 표현한다. 디올 가을 메이크업에서 리미티드로 선보이는 연한 브라운 컬러로 눈두덩이에 고급스러운 음영을 만든 후 블랙 아이라이너를 길게 빼어 고혹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 실버 컬러의 리퀴드 아이섀도우를 마치 라이너처럼 활용하면 대담하고 자유로운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엘르 뷰티 화보에서 유이는 눈 앞머리와 눈 꼬리를 실버 컬러로 강조한 미래적인 가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여기에 누디한 핑크립을 더하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해진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디올 코스메틱과 함께 한 유이의 뷰티 화보는 엘르8월호와 엘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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