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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제대로 독기 품었다···또 한번 서열 정복 성공할까

‘라스트’ 윤계상, 제대로 독기 품었다···또 한번 서열 정복 성공할까

등록 2015.07.25 19:2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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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사진=JTBC'라스트'./사진=JTBC


첫 방송 후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의 윤계상이 독기를 제대로 품고 서열 피라미드 정복에 나선다.

어제(24일) 방송된 ‘라스트’ 1회에서는 주식작전 실패로 인생의 몰락을 겪으며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장태호(윤계상 분)가 서열 7위 뱀눈(조재윤 분)을 압도, 서열 최하위 보스로 오르는 빠른 전개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오늘(25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장태호의 악전고투가 계속되며 보는 이들을 더욱 흥분케 만들 예정이다. 장태호는 자신을 마뜩잖게 여기는 서열 4위 독사(이철민 분), 5위 악어(장원영 분), 6위 배중사(김영웅 분)와 살벌한 기싸움을 벌이며 절대 복종하지 않는 등 이들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에 피라미드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장태호의 활약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장태호가 방송 단 2회 만에 또 한 번 서열 정복에 성공할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 또한 견고했던 서열 피라미드에 파란을 일으킬 그의 악전고투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첫 회부터 서울역에 숨겨져 있는 지하세계의 베일이 벗겨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TV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긴박한 액션 장면들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어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지하세계 속 윤계상의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늘(25일) 오후 8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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