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후속작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 백진희에 이어 전인화, 김희정, 도지원 등 황금 라인업이 확정됐다.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백진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전인화, 손창민, 도지원 등 탄탄한 연기내공을 가진 중견배우들이 합류하고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아역 갈소원도 등장한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왔다! 장보리’ 열풍을 이끈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에 최근 최종 합류를 결정한 김희정은 MBC ‘맨도롱 또똣’에서 아픈 사연을 품고 살아가는 해녀 김해실 역을 맡아 배우 이성재와의 달달한 중년 로맨스까지 완벽히 소화한 명품배우.
또한 영화 ‘연평해전’에 이현우의 엄마로 등장해 가슴 절절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내 딸 금사월'은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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