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이 400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은 27일 1397개 스크린에서 42만 4739명, 누적관객수 379만4896명이 모였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좋은 개봉 첫 주 성적이다.
특히 지난 26일 일일 관객수 95만665명을 동원하며 28만862명으로 2위를 기록한 애니매이션 ‘인사이드 아웃’과 큰 격차를 벌렸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이 출연.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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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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