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조영구, 영재 아들 교육법으로 아내 신재은과 ‘대립각’

'영재발굴단' 조영구-신재은, 영재 아들 교육법으로 '대립각'./사진=SBS

‘영재발굴단’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과 함께 영재 아들 정우의 교육법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조영구와 아내 신재은이 출연해 초등학생 아들의 교육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조영구는 상위 0.3%의 지능을 가진 영재 아들을 아내 신재은이 매니저처럼 따라다니며 교육시키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영구는 “아내가 방송을 거의 안하고 아이한테만 매달리고 있다”며 “매니저처럼 계속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 아빠 입장에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신재은은 “영재인 아이를 조금 더 끌어주면 더 잘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제라도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