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퇴장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 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을 딛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악행을 저질러 온 민석훈(연정훈 분)과 최미연(유인영 분)은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다.
‘가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30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후속으로 김태희 주원 주연의 ‘용팔이’가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4%, KBS2 ‘어셈블리’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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