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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연정훈 악행도 고발

[가면] 수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연정훈 악행도 고발

등록 2015.07.30 22:4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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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사진=SBS'가면'./사진=SBS


‘가면’ 수애가 그간의 모든 잘못을 털어놓으며 연정훈의 악행도 고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최민우(주지훈 분)가 기자회견에서 민석훈(연정훈 분)이 모든 사건의 주범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별장에서 제가 잘못한 일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별장에 큰 불이 났고, 아내의 혈흔이 묻은 옷자락을 손에 쥔 채 발견됐다”며 “의식을 잃은 아내를 차에 태웠고 강물에 던져졌다. 내 잘못 때문에 아내는 죽음의 문턱에서 떨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최민우는 이 모든 일들을 꾸민 사람이 민석훈임을 폭로했다.

앞서 최미연(유인영 분)은 변지숙에게 사건의 전말을 모두 털어놨고, 이에 변지숙은 기자회견에서 그간 서은하로 살아야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변지숙은 서은하 부친에게 “죄송하다. 난 서은하가 아니라 변지숙이다. 모든 걸 말씀 드리겠다”며 최미연(유인영 분)의 서은하 살인과 서은하로 신분을 세탁한 사연을 모두 털어놨따.

이후 변지숙은 민석훈의 모든 악행도 고발했으며 변지숙 역시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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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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