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시청률이 주춤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전국기준 10.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에서 기록한 11.4%보다 0.8%p 하락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향숙(김도연 분)은 인호(이해우 분)와 은아(정이연 분)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만수(정희태 분)에게 이야기하고 만수는 그들이 따로 자고 있음을 알고 둘을 추궁했다.
또 명주(박현숙 분)는 인호를 만나 영희(송하윤 분)가 병진(최동 분엽)을 간호하고 있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인호는 명주에게 은아와의 혼인이 가짜였음을 말하며 진심을 털어놨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은 11.5%를,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는 11.0%를 각각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