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CJ푸드빌 방문해 성공사례·요인 청취·분석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실제 활용해 교육과 인재채용에 성광한 한국서부발전과 CJ푸드빌 등 민간, 공공기관 2곳을 방문했다.
NCS에 기반한 신규채용을 처음 실시한 공공기관인 한국서부발전을 방문한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NCS활용사례와 성공요인 등을 분석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CJ푸드빌을 방문, NCS를 활용한 직무교육 및 성공사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점검반 공동반장인 김준경 KDI원장은 “NCS를 통해 기업의 인재 채용비용이 절감되고 능력위주 채용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NCS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의 수요가 정확히 반영되고 NCS 교육내용이 보완, 발전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제혁신 국민점검반은 이번 현장점검·회의 결과를 토대로 ‘국민직무성과표준(NCS)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마련, 경제혁신장관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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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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