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병만족이 드디어 본격생존에 돌입, ‘해골섬’으로 향하는 모습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캐노피에서 내려와 생존지로 향하던 병만족은 갑작스레 비박을 결정, 아무런 준비 없이 미지의 장소에서 첫 생존에 들어가게 됐다. 비박지는 온통 돌로 가득했고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먹을 게 없는 ‘자갈밭’이었다. 그러나 병만족은 극한상황 속에서 힘을 합쳐 끝내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평소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달랐던 남규리는 물고기를 보자마자 “물고기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며 물고기와 대화를 시도하는 등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하루 종일 굶은 남규리는 본능에 충실, 병만족을 위해 맨손으로 생선 내장까지 말끔히 손질하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또한 저녁식사 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깜짝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병만족은 일명 ‘오병이어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저녁식사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일점 남규리의 4차원 매력과 엉뚱 코믹웨이브가 펼쳐진 병만족의 저녁식사는 오는 7월 31일 금요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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