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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화제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화제

등록 2015.08.01 18:16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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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이미지 제공)(사진=네이버 이미지 제공)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일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487만대, 2일 420만대 가량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가운데 1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2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41만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이 최근 공개됐다.

장거리 운전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바로 자세다. 바른 자세로 운전할 경우 피로감이 덜한 만큼 등받이는 90도로 세우고 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해서 앉는다. 또 운전대와의 거리는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좋으며, 지병이 있을 경우 장거리 여행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거리 운전시 스트레칭 방법도 관심을 끌고 있다.

운전자의 피로회복과 정신 집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승용차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힌 채 좌우로 번갈아가며 약 15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선 똑바로 선 채 양팔을 등 위로 뻗어 깍지를 끼고, 팔꿈치를 반듯하게 편 후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당긴다는 느낌으로 팔을 들어올려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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