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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소속사와 분쟁 끝냈다···“소속사 복귀 결정, 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

그룹 B.A.P, 소속사와 분쟁 끝냈다···“소속사 복귀 결정, 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

등록 2015.08.03 09:12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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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소속사와 분쟁 끝내고 복귀 결정./사진=뉴스웨이DB그룹 B.A.P, 소속사와 분쟁 끝내고 복귀 결정./사진=뉴스웨이DB


그룹 B.A.P(비에이피)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끝내고 약 7개월만에 소속사 복귀를 결정했다.

3일 오전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몇 개월간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당사에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대해서 다시 하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의 말로 운을 뗐다.

TS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2014년 11월 26일, 문제 발생 직후부터 본 사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B.A.P와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당사의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서로의 신뢰를 회복해 B.A.P는 2015년 8월 1일을 기해 당사로 복귀하였습니다”라고 B.A.P와 전속계약 분쟁의 마침표를 찍었음을 알렸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당사는 더욱 세심함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TS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B.A.P 활동 재개를 기다려주셨을 많은 팬분들과 당사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T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당사에 소속된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B.A.P는 지난해 11월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지난 몇 개월간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당사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사는 2014년 11월 26일, 문제 발생 직후부터 본 사안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B.A.P와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해 왔습니다. 당사의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여 B.A.P는 2015년 8월 1일을 기해 당사로 복귀하였습니다.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에 당사는 더욱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 동안 B.A.P의 활동 재개를 기다려주셨을 많은 팬 분들과 당사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당사에 소속된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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