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측은 “주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영업이익이 1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인터파크의 연결 영업이익도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한 결과”라며 “상장자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하며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도 설명했다.
세전이익은 3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주요인은 아이마켓코리아 주가 상승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보장계약관련 금융부채평가손익 15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본 사항은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92% 증가했다.
인터파크홀딩스 관계자는 “주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가 안연케어의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하고 있고, 또 다른 주요 자회사인 인터파크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게 되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관련태그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