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에 따르면 테넬리아는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의 환자를 목표혈당(HbA1c<7.0%)에 도달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반감기가 24시간이라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저녁 식후 혈당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 테넬리아는 모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과 용량 조절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테넬리아의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또 다른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을 성공시킨 경험으로 테넬리아를 시장에서 ‘럭키 세븐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넬리아는 1일 1회 복용하는 20㎎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DPP-4억제제 중 가장 낮은 739원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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