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세상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이 극한 상황에 맞서는 얘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에베레스트’가 오는 추석, IMAX 개봉 확정과 동시 ‘에베레스트’의 위용이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티저 포스터에는 “8,848미터 인간의 한계를 시험할 가장 높은 곳”이란 카피가 눈에 띈다. 한 줄 카피만으로도 자연 앞에 한 없이 작아지는 인간이지만 지구 최정상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재난 속에서 그것을 뛰어넘을 주인공들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거기에 예측불허의 극한의 상황을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인간을 통해, 생생한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생명을 건 도전과 한계를 뛰어넘는 매 순간들은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한 순간을 선사하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에베레스트’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제이슨 클락, ‘맨 인 블랙3’ 조슈 브롤린, ‘소스코드’ 제이크 질렌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비긴 어게인’의 키이라 나이틀리, ‘아바타’ 샘 워싱턴까지 할리우드에서 굵직한 작품들을 책임져온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실감나는 IMAX 영상은 ‘에베레스트’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펼칠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에베레스트’. 다음 달 2일부터 개최되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해 ‘그래비티’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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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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