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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퇴마사? 너무 평범한 외모라 실망했나?”

[퇴마: 무녀굴] 김성균 “퇴마사? 너무 평범한 외모라 실망했나?”

등록 2015.08.11 16:32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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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배우 김성균이 영화 ‘퇴마: 무녀굴’ 속 자신이 연기한 퇴마사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퇴마: 무녀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영화 속에서 퇴마사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겉모습이 있지 않나”라고 웃었다.

그는 “사실 현장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판타지적인 의상을 기대하기도 했다”면서 “너무 평범해서 조금 실망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 영화를 보고나니 저런 평범한 모습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다행이다”고 웃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은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선보인다.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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