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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 감독 “빙의에 대한 비주얼적인 고민 많았다”

[퇴마: 무녀굴] 김휘 감독 “빙의에 대한 비주얼적인 고민 많았다”

등록 2015.08.11 16:3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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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김휘 감독이 영화 ‘퇴마: 무녀굴’ 속 빙의에 대한 비주얼적 부분의 고민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퇴마: 무녀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감독은 “원작 소설은 빙의에 대한 부분에 길고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소설은 현실적으로 표현이 된 것을 들자면 블록버스터에 가깝다”면서 “반면 영화는 20억 대의 예산 속에서 만들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피부의 뱀 껍질 같은 보여지는 점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은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선보인다.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20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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