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와 내일로’ 홍보단도 발족
대구은행은 12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DGB와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은행이 가지고 있는 금융 전문성 및 서비스의 공유로 코레일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민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사는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 마케팅, 내일로 관광 상품을 통한 홍보협력 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코레일의 대표 관광 상품 ‘내일로’를 활용한 ‘DGB와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은행 측은 청년들의 나라 사랑과 지역 관광지 홍보를 위해 본 홍보단을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홍보단은 이날부터 5일간 광복 70주년 기념 티셔츠를 착용한 채 내일로 티켓을 이용해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전국을 누비는 철도 여행을 통해 지역 곳곳의 숨겨진 관광명소도 탐방하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관광 미션을 성공해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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