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성공적으로 첫 국내 전국투어를 마친 아카펠라 그룹 내츄럴리세븐이 오는 10월 앵콜 공연 무대에 오른다.
내츄럴리세븐은 목소리를 악기로 개발해 드럼, 기타, 플롯 등 모든 소리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소리의 독특한 면을 발견해 음악을 창조한다. 그래서 당당하게 ‘목소리가 있다면 악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당찬 아티스트다.
이들은 파리 지하철에서의 게릴라 공연 ‘Feel it’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가 되었다. 조용했던 지하철이 이들의 노래가 시작되며 순식간에 클럽으로 변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이 영상은 유튜브 2천만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내츄럴리세븐 팬을 만들어냈다.
그 후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 월드투어의 스페셜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유럽,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매일 밤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전설적인 아카펠라 그룹으로 알려졌다.
2015년 마이클 부블레 내한공연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고, 그 후 3월에 전국투어 내한공연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8월 중순에도 신보 발매를 기념해 내한 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을 더욱 가까이 만나기 위해 팬미팅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형식의 스텐딩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들의 흑인 소울을 펼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에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일자 10월 17일 장소는 홍대 예스24 무브홀이며, 8월 18일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 24에 동시 판매 오픈된다.
공연 소식은 제작사 지니콘텐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업데이트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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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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