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안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들어 오는 파도와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해수욕장에서 거꾸로 파도가 치며 수많은 피서객을 바다로 끌고 들어가기도 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국내의 경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안류를 만났을 경우 해안으로 헤엄치며 파도 방향에 역행하는 경우 위험 할 수 있다. 이에 해안 방향이 아닌 해류가 끝나는 시점으로 이동해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운대로 늦은 휴가 가는데 이안류 조심해야겠다”, “사람 잡아가는 파도 이안류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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