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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25.1% 자체최고 또 경신··· 주말극 판도 바뀐다

‘여자를 울려’, 25.1% 자체최고 또 경신··· 주말극 판도 바뀐다

등록 2015.08.17 09:3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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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날로 상승하며 주말극 드라마 판도가 바뀌고 있다 / 사진= MBC'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날로 상승하며 주말극 드라마 판도가 바뀌고 있다 / 사진= MBC


'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날로 상승하며 주말극 드라마 판도가 바뀌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가 36회 시청률 25.1%(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시청률인 22.7%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6일 방송된 36회에서는 덕인(김정은 분)이 친모 화순(김해숙 분)과 전 남편 경철(인교진 분)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품에 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정지수를 높였다. 덕인은 경철로부터 화순의 생일을 듣게 되고, 고운 한복을 선물로 준비해 시댁 식구들과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강회장(이순재 분) 집에서 쫓겨나게 된 은수(하희라 분)가 덕인을 찾아가 강회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은수가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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