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225만 4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64만 2833명.
개봉 이후 거침없는 관객 몰이에 정점을 달리고 있는 ‘베테랑’은 이번 주말 3일 동안 무려 225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700만 고지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암살’이 1000만을 넘으며 관객 감소율에 눈에 띄게 짙어졌고, ‘미션 임파서블5’와 ‘협녀, 칼의 기억’도 큰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베테랑’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암살’에 이어 ‘베테랑’이 1000만 돌파를 이뤄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6일 박스오피스 2위는 ‘암살’로 31만 3452명, 3위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으로 13만 8191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