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 알려져 화제다.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1위에 오른 것은 '어의없다’다. ’어의’는 임금의 병을 고치는 사람을 말하며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이다.
’되’와 ’돼(되어)’를 틀린 사례도 많았으며 '명예회손’도 헷갈려 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것의 바른 표현은 ’명예훼손’이다.
’착잡하다’의 틀린 표현인 ’찹찹하다’도 있다. ’착잡하다’는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하다는 뜻이며 ’찹찹하다’는 가깝고 살뜰하다는 뜻.
이어 ’치루다’도 많이 틀리는 표현이다. ’치뤄’는 잘못된 표현이며 기본형은 ’치르다’이다. 때문에 ’치르는’ ’치러’가 맞는 표현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되'와 '돼'는 자꾸 헷갈린다"며 토로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