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중화요리 편 방영··· ‘백반점’ 개업

집밥 백선생 '백반점' 개업.(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백종원이 tvN ‘집밥 백선생’에서 처음으로 중국요리 메뉴 공개에 나섰다.

18일 오후 9시40분에 방영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전국민이 배달 음식으로 선호하는 중화요리 베스트3 메뉴인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에 대한 종합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짜장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춘장 조리법은 물론 돼지고기와 오징어, 홍합, 청양고추가 가득 들어간 얼큰한 짬뽕, 고소한 중국식 볶음밥과 가지만두도 함께 공개된다.

백종원은 “짜장면, 짬뽕은 시켜 먹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도 “짜장 만드는 법이 생각보다 쉽고, 몇 가지 중요한 요령만 알면 밖에서 사 먹는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음식 조리법과 함께 짜장의 종류, 의미, 요리에 적합한 면의 종류와 돼지고기 부위, 불의 세기 등 다양한 상식도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은 최고 8%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