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시청률퀸 등극··· ‘미세스 캅’ 김희애와 호흡 척척

이다희가 관록의 배우 김희애와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SBS '미세스 캅' 시청률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사진= SBS

이다희가 관록의 배우 김희애와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률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미세스캅’에서 활약중인 이다희가 강직한 형사 모습안에 인간미적인 모습으로 초반과는 또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률 견인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다희는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지하철에서 인질을 잡고 있는 범인을 검거하던 중 한진우(손호준 분)가 몸을 날려 범인을 잡으려는 순간 인질이 칼에 목을 베는 상처를 입었다.

이에 도영(이다희 분)는 한진우에게 화가 나고 “사람 목숨 놓고 영웅놀이 하니깐 좋으냐”라고 분노하고 이후 한진우와 술한잔을 하던 중 얼굴에 소주를 뿌리는 등 거침 없는 행동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 동안 이다희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빅맨’ 등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놀라운 작품 선구안을 보이며 명실공히 흥행퀸 자리에 올랐다. 또 이번 ‘미세스 캅’을 통해 연기력 또한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현재 광고주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