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세미파이널 전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결승 무대 진출자 두 명을 가리기 위해 베이식과 이노베이터, 블랙넛과 송민호가 1:1대결을 벌였다.
블랙넛은 고향을 찾아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를 도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넛은 “어머니의 빚을 보면 내가 뭔가 열심히 해 살리고 싶단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후 블랙넛의 어머니도 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결국 무대에 오른 블랙넛은 자신의 속마음을 담은 ‘내가 할 수 있는 건’이란 곡을 전했다. 그는 아쉽게 송민호에게 패해 탈락했지만 온라인에는 블랙넛의 진짜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네티즌들의 글이 쏟아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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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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