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에 대해 오는 28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다. 지하6층~지상19층 규모이다.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19~74m2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대우건설이 설명했다.
아울러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타 지역 진출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의 문정법조타운, KTX수서역세권개발 등의 개발호재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위례신도시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제2롯데월드가 내년 완공예정으로 완공 시 2만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문정법조단지(2016년 예정), 가락시장 현대화(2018년)도 진행 중으로 향후 지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X수서역이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유동인구뿐 아니라 광역 수요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우남 역세권 바로 앞 상업지에 위치해 단지 내 2345평의 판매시설 및 의료시설(3,4층)과 함께 다양한 주거 편의시설이 예정돼 있다.
전체 434실 중 2~3룸구조의 전용 35m2이상이 96.5%를 차지하고 있으며,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VAT별도)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96-13에 위치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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