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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카멜레온 같은 가수 되고 싶다”

[NW현장] 벤 “카멜레온 같은 가수 되고 싶다”

등록 2015.08.25 16:23

수정 2015.08.25 16: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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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사진=더 바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벤이 카멜레온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가수 벤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벤은 “그동안 많은 발라드 곡을 했었다.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슬프고 애절한 곡들을 많이 했다”며 “더 어울리는 것을 스스로 찾기 위해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벤은 “카멜레온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어떤 장르를 해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다”면서도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오늘은 가지마’ 미니앨범 이후 2년 10개월만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 타이틀곡 ‘루비 루(Looby Loo)’는 기존에 무게있는 노래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갔던 호소력있는 보컬리스트가 아닌 귀여운 이미지를 앞세운 신나는 댄스 넘버 곡이다. 벤은 25일 정오 ‘마이 네임 이즈 벤’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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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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