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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조영남-윤형주, 윤형주 “조영남, 본받고 싶지 않다”

[라디오스타] ‘톰과 제리’ 조영남-윤형주, 윤형주 “조영남, 본받고 싶지 않다”

등록 2015.08.26 23:4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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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사진=MBC'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윤형주가 조영남에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조영남에게 “염치가 없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연예인들은 염치가 있으면 안된다. 염치가 없으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났다. 그러자 MC 윤종신이 “그럼 주변에서 가장 염치없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조영남은 “정치가도 있고 많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듣던 윤형주는 조영남에게 “문제는 우리가 활동을 같이 하지만, (조영남을) 본받고 싶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려 조영남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윤형주는 “(조영남이) 어떨 땐 제정신 같지가 않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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