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소명 팬클럽 회원의 절대적 사랑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에너지”

'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트로트가수 소명 팬클럽이 소명에 대한 매력을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떴다, 트로트 패밀리’ 소명편으로 트로트 가족 소명, 소유찬, 소유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명은 공연차 찾은 경북 청도 운문댐 인근에서 자신의 팬클럽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명의 팬클럽 회원들은 소명과 10여년이 넘는 시간을 한결 같이 소명만을 바라보는 일명 ‘소명 바라기’.

목에 좋다는 음식을 대령하며 소명을 극찬하던 팬클럽 회원 박효희 씨는 소명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목소리에 사람이 피로가 풀어지는 기분이다. 제가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소명 노래를 들으면 정말 힐링이 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에너지다 에너지. 정말 대단한 에너지”라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넘어갈듯하면서 팍 질러대는 게 정말 최고다. 누구도 따라할 수가 없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