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와 ‘여왕의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1.3%보다 4.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여왕의 꽃’ 마지막회는 2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0.4%보다 2.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과 강진우(송창의 분)이 과거를 보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진우는 정덕인에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난 레나정(김성령 분)이 홀로 아들 희망이를 낳아 키우다 박민준(이종혁 분)과 재회해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재준(윤박 분)과 이성경(강이솔 분)은 입을 맞추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22.5%, SBS ‘애인있어요’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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