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배우 이태란이 종영을 앞두고 제작진을 위해 통큰 한턱을 쐈다.
MBC 주말드라마‘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박상훈)에서 여자 주인공 최홍란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태란이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한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며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자를 울려’의 주 무대였던 강 회장 댁 마당에서 많은 출연진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이태란은 극중 남편으로 출연 중인 배우 오대규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 종영 예정인 ‘여자를 울려’마지막 회의 야외 바베큐씬 촬영 일정에 맞춰 배우 이태란이 6개월 가량의 긴 호흡을 함께 했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소시지 바베큐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태란은 시부모님 이순재, 서우림과의 고부 갈등을 풀고 남편 오대규와의 오랜 갈등을 벗어나는 등 헌신적이고 애교있는 며느리이자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2회 앞으로 다가온 종영까지 이태란이 보여줄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고 있다.
한편, 강 회장 일가를 둘러싼 이태란-하희라-김정은 세 여자의 사랑과 갈등, 용서의 스토리를 담은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 39회는 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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