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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거야’, 맛있는 드라마 탄생 ‘훈훈’··· 첫방 시청률 14.3% 호신호

‘다 잘될거야’, 맛있는 드라마 탄생 ‘훈훈’··· 첫방 시청률 14.3% 호신호

등록 2015.09.01 09:1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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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KBS1 ‘다잘될거야’가 첫 방송부터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 사진제공= KBS맛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KBS1 ‘다잘될거야’가 첫 방송부터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 사진제공= KBS


맛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다잘될거야’가 첫 방송부터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소오딘 KBS2 일일드라마 ‘다잘될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1회는 전국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오늘부터사랑해’는 첫 방송에서(4월 06일)애서 18.2%를 기록해 이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지만, 호조의 출발을 알렸다. 또 '오늘부터 사랑해' 평균시청률(총 101회)은 13.1%였다.

'다잘될거야'의 시청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이상에서 31%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으며(전국기준),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15.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가구기준)

요리에 살고 요리에 죽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는 각양각색의 인연으로 얽힌 젊은이들이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 금가은(최윤영 분)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서 유명 셰프가 된 입지전적 인물 금만수의 딸이다. 아버지는 딸이 자신의 뒤를 잇기를 바라지만, 금가은은 식품회사 취업을 희망하면서 갈등을 빚는다. 주방에서 만난 강지찬(곽시양 분)과 러브라인이 싹틀것이 예고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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