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종합건설은 오는 10월 중 프리미엄 대단지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가정지구 6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 84~106㎡ 총 159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인천 가정지구 내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LH공사 루원시티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중흥종합건설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단지 내 수영장, 저층 테라스 설계 등이 도입된다.
먼저 인테리어 선택제는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노블스타일’ 중 소비자가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주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는 주방 팬트리가 전 가구에 제공된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유아풀을 포함한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 골프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저층부에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라스를 도입해 가벼운 티타임과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족만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최근 테라스가 도입된 세대는 기존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테라스설계의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Bay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천 가정지구 시티 프라디움’은 4만300㎡에 달하는 대규모 조경도 눈에 띈다. 다양한 테마정원은 물론 차량은 모두 지하 주차장을 이용(상가 및 교통약자 주차장 제외)하게 하고, 지상을 공원화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모델하우스는 가정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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