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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자를 울려’ 촬영하며 몸무게 늘어 고민” (인터뷰 ②)

김정은 “‘여자를 울려’ 촬영하며 몸무게 늘어 고민” (인터뷰 ②)

등록 2015.09.02 08: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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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 사진=와이트리컴퍼니김정은 / 사진=와이트리컴퍼니


배우 김정은이 늘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종영기념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정은은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를 울려’를 촬영하며 살이 많이 쪘다”며 얼굴을 감싸 쥐었다.

이어 “평소에 마지 못해 운동을 하는 편이다. 정말 하기 싫지만 여배우이기에 운동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운동을 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김정은은 “조명감독님이 조명을 잘 해주셨다. 감독님이 조명이 예쁘게 받으려면 얼굴에 살이 없으면 안된다며 먹으라고 하시더라. 주변 스태프들에게 자면서도 먹이라고 했다. 나중에 먹지 말아야 하는 상황에도 먹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김정은은 강력계 형사 출신 밥집 사장 정덕인 역으로 분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지난 8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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