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화 첫 뉴스테이 완판···경쟁률 5.5대 1

e편한세상 브랜드에 차별화한 주거서비스 원인

‘e편한세상 도화’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대림산업 제공

중산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인천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천 도화지구 ‘뉴스테이’ 사업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대림산업은 7일 인천도화 5블록과 6-1블록 2105가구 청약 접수(9.4~5)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 5.5대 1(1만1258명 청약)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59㎡타입은 6.5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시의 최근 1년간 분양주택 평균 청약률 2.6대 1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의 브랜드와 품질을 임대주택에 그대로 적용하고, 차별화된 토털 주거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분석했다.

추첨결과는 11일 14시 이후,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약 29개월간의 공기를 거쳐 ’18년 2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