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상업시설 138실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3블록 1-2, 1-3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9층, 상업시설 138실, 오피스텔 434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5층~19층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인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과 트램(예정, 노면경전철)정거장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특히 우남역은 위례~신사선(2021년 개통 예정)에 비해 4년이나 앞선 2017년에 개통 될 예정으로 이 일대가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 핵심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미 개통된 8호선?분당선 복정역과 한 정거장 차이로 향후 복정역 상권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송파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하여 강남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은 특화된 MD구성 및 저렴한 분양가, 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을 통해 빠른 상가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하 1층과 지상1, 2층은 상업용 건물에 필수적인 먹거리 등 생활편익시설로 구성했다. 3, 4층은 클리닉시설로 구성해 원스톱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과 후면에 각각 폭 43.5m, 20m의 도로가 위치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소형 위주의 면적 구성으로 소규모 창업과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 당 3000만원 초반대에 책정돼 최소 1억6000만원에서 평균 6~7억원 대의 가격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우남역과 트램을 도보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예상돼 투자가치가 높다”며 “최근 분양을 마감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트램스퀘어를 포함하여 위례신도시는 푸르지오 타운으로 불릴 정도로 대우건설이 짓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가 높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상업시설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 및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중 경품 응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BMW 미니쿠퍼(계약자 대상)를 비롯 K5,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196-13에 마련됐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