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가 경쟁 드라마 시청률 하락 속, 전국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KBS2 월화 드라마 ‘별난 며느리’ 7회가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들의 시청률 하락 속에 유일하게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지난 회 대비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방송된 ‘별난 며느리’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 4.7%로 지난 회보다 0.5%p 상승하였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로 지난 회보다 0.8%p 상승하였다.
반면에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미세스캅’ 11회는 지난 회(10.8%) 대비 0.4%p 하락한 10.4%의 1위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MBC ‘화정’(43회)은 7.3%로 지난 회(8.5%) 대비 1.2%p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다.
따라서 ‘별난 며느리’가 점차 중반부에 다다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별난 며느리’의 전국 가구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40대 (7.8%), 여성50대 (3.4%), 남성50대 (3.1%) 순이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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