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주거래 고객에게 최대 연 2.0% 금리 혜택과 농협 CD/ATM기 금융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 패키지(통장·적금·대출)’를 15일 출시했다.
‘NH주거래우대통장’은 주거래 조건 충족 시 분기마다 0.3%p의 금리가 가산돼 최대 연 2.0%까지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국 농협 2만 6000여개 자동화기기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수료는 무제한으로 면제된다. 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역시 월 5회까지 면제된다.
‘NH주거래우대적금’은 분기당 3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6%p의 우대 금리가 제공돼, 9월 10일 기준 3년만기 최대 연 2.25% 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출시에 맞춰 ‘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보험’ 서비스 1년 무료 가입 이벤트는 물론 농협홍삼 한삼인몰에서 한삼인 제품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NH주거래우대대출’은 최고 1억원의 대출한도에 단골고객의 경우 소득확인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 농협은행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0.6%p의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주거래우대통장의 경우 1% 저금리 시대에 최대 2%까지 금리를 주는 통장”이라며, “NH주거래우대 패키지를 통해 수수료 걱정이나 보이스피싱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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