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킬미 힐미'로 드라마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10일 서울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에서 한류 드라마 남,녀 연기자상 부문에 드라마 '킬미 힐미' 황정음이 수상했다.
이날 황정음은 "좋은 작품 할수 있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 이런 큰 상 을 줘서 영광이다. 모든 제작진과 함께한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시청자 분들이 킬미힐미를 통해 힐링 되셨다면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킬미 힐미'는 저에게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6년을 시작으로 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에서 출품한 총 212편의 작품 중 24편의 작품과 25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예심을 거쳐 본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김정은, 이동욱이 공동MC를 맡았으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MBC에서 오후 11시 15부터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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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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