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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위한 막판 협상 13일 오후 재개

노사정 대타협 위한 막판 협상 13일 오후 재개

등록 2015.09.13 19:4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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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막판 협상이 13일 재개됐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경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자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날 회의에서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타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가 노사정 대타협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일반해고는 저성과자나 근무불량자를 해고하는 것으로 아직 도입하지 않았고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완화는 근로자에게 불리한 사규를 도입할 때 근로자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법규의 완화를 의미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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