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에 제출한 ‘의약품 리콜 현황’에 따르면 국내외 28개 제약사 970개 품목이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회수명령 조치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970개 제품 중 937개 품목이 2013년 유통기간 위·변조 혐의로 리콜조치를 받은 웨일즈제약 품목이다.
웨일즈제약의 품목을 제외한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13년에는 화이자의 지스로맥스건조시럽, 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동화약품의 락테올정 과립과 정제 등이 리콜됐다.
또 2014년에는 유니즈 헥시올액0.5%, 성광제약의 헥시탄액0.5%, 제일약품의 제일쿠마딘정, 콜마파마의 로자케이정 등이 회수됐고 올해는 한불제약의 엠씨티캅셀과 비바탑점안액, 메덱사아시아의 바이오이지겔, 한풍제약의 비맥스에스정 등이 회수명령을 받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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