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를 응원했다.
박해진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의 한 팬션에서 취재진과 만나 tvN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이날 박해진은 “tvN ‘두번째 스무살이 4회까지 방송되었는데, 모두 시청했다”라며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진은 “최지우 선배가 대학생 연기에 도전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극 중 대학생 역할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 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 스릴러를 표방한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 제작 소식이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 박해진은 가장 먼저 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이후 홍설 역에 김고은, 백인호 역에 서강준, 백인하 역에 이성경이 낙점되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를 연출한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tvN 월화드라마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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