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는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호텔롯데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이홍균 면세사업부 대표이사, 박동기 월드사업부 대표이사 등 기존 4명과 신동빈 회장까지 5명을 대표이사로 두게 됐다.
이와함께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강호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감사위원에는 이들 두 사외이사와 함께 박동기 호텔롯데 월드사업부 대표이사까지 총 3명을 선임했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은 사내이사에서 해임돼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원직에서 물러났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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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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