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 출석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내년 2분기까지 상장할 계획 갖고 있다”며 “순환투자 없애는 것은 연말까지 하고, 상장은 이사회에서 결정해야 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텔 롯데를 상장하는 과정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반대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총괄회장에게 왜 롯데 호텔을 상장해야 하는지 설명했고 승인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는 “왕자의 난은 끝났다. 경영권 재분쟁 가능성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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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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