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경영권 분쟁과 관련 “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짜 부끄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국적 논란에 대해서는 “한국기업”이라며 “한국의 상법에 따라, 제품도 한국에서 만들고 근무하고 있는 사람도 대부분 한국사람”이라고 덧 붙였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