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30여대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무릎, 허리질환이 있어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및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기구이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 봉사단 30여명은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결연기관인 서울 종로구 소재의 청운요양원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청암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청운요양원, 청암요양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태종 현대글로비스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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