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열려서울서는 메가박스가 준비한 ‘도시의 클래식’ 관심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가을이다. 가을여행 중 으뜸은 단풍여행이지만 아직 단풍을 보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하지만 맑은 날씨와 푸른 하늘은 어디든 여행을 떠나게 만든다. 이에 가을 감성에 빠질 수 있는 ‘낭만 있는 가을여행’을 소개한다.
먼저 19일과 20일 이틀간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는 감성 음악축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5’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축제는 어쿠스틱(Acoustic)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순수하고 편안한 분위기, 아름다운 음악과 소중한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소풍 같은 페스티벌이다. 또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며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특히 페스티벌은 낮은 티켓가격과 무료 셔틀버스, 잔디광장과 쾌적한 리조트 편의시설 덕분에 가을에 펼쳐지는 착한 페스티벌로 입소문을 탔다. 가을 낭만을 즐기기 위한 여행의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것이다.
올해 축제 아티스트 라인업 역시 ▲박선주 ▲장혜진 ▲버벌진트 ▲정재원 ▲켄이치로 니시하라 ▲서영도 ▲안희찬 ▲몽니 ▲우크렐레 피크닉 ▲노리플라이 ▲소란 등 가을 하늘과 낭만에 가장 잘 어울리는 15개 팀으로 꾸려졌다. 햇빛 받는 잔디 위에서 마음을 울리는 음악의 정취에 빠져보자.
서울 도심에서도 감성 충만한 공연이 이어져 도심 속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메가박스가 도심 한복판인 서울광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상영회 ‘도시의 클래식’을 준비한 것이다.
도시의 클래식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행사의 하나로 서울 시민과 지친 직장인들이 가을 힐링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특히 서울광장에 메가박스가 직접 대형 야외스크린을 설치하는데 이 무대에서는 세계의 도시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엄선한 고전 영화와 클래식 콘서트 무대가 이어진다.
상영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한 시네마천국 ▲클래식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유명 영화 주제곡을 피아니스트 랑랑과의 협연으로 즐길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발트뷔네 콘서트 ▲낭만적인 프랑스 파리 배경의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이며 21일부터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대구에서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 중 하나인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가을관광철을 맞아 대구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특화 여행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강공원 전역에서도 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다음 달까지 한강공원에서 27개의 문화 축제가 마련되는데 그중 19∼20일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2015 렛츠락페스티벌이’이 개최되고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은 누워서 책을 읽는 ‘북(book)적북적’ 행사가 이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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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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